본문 바로가기

ulTradowny/보통의 일상

잠 못 드는 밤.












1

잠 못 드는 밤.










근데 그게 여자마음은 그렇잖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었으면하고 내 눈빛과 행동만 봐도 알아주었으면 하는거 그게 여자 마음아니겠어?






새심한 종이에 마음이 동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소원하는 말에 말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내가 생각하는 소울 메이트는 서로에 관해 나와 너에대해서 대화를 많은 하는 사람들. 말하지 않으면 아니 말을해도 잘 모르는 것이 사람 마음이기에 계속이고 말해야 하며 대화해야 하며 진심을 나누어야 하며 마음을 내비춰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처음부터 내 마음을 잘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일이겠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일뿐, 관계를 유지하고 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과는 노력이 필요하며 소통이 필요하며 깊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잠시 동안 생각했다.















2

사물에 걸려 넘어진다.

그럴수 있다 여겼다.

무던히도 사람에 걸려 넘어진다.

그럴수 있다 여긴다.

마음에 걸린다. 알은체 하지 않기로 하지만 마음에 걸린다.

그 마음에 내가 자꾸 걸려 넘어진다. 















'ulTradowny > 보통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활한데 가을하늘.  (0) 2013.10.08
난 행복해.  (0) 2013.10.07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0) 2013.09.01
아무일도 아무것도 아무말도.  (0) 2013.08.18
Mr. Gan  (0) 201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