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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의 usb

Buan. 지음, 석양이 맛있어서 냠냠했잖아. 1비가 내리는 바다를 보고 싶었어.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다는데 그러니까 서울에도 내리고 송탄도 성환도 제주에도 내리고 부안도 내리고 거제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 거겠지. 부안에서 비가 촥촥 내리는 바다를 바라보고도 싶었는데 사진으로 본 곰소만도 꽤 괜찮은 것 같아. 오리털을 입은 오리들은 늘 그렇듯 그곳 그 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고 나무로 만든 발코니엔 비가 내리며 빗모양을 만들어내는 사진에서 그러니까 어떤 공기와 냄새 분위기를 느꼈는데 그 분위기가 조금은 쓸쓸하고 외로워도 꽤 괜찮은 느낌인듯보여. 글을 보고서 생각을 했었어 지금도 진행중인 생각이고 아직 그렇다할 결론은 내어지지 않은 상태야. "나는 부탁을 할때마다, 그걸 멋지게 해줄때마다 좀 겁이나. 다음번에 도움을 받을 때 미안한 마음이 안.. 더보기
Buan. 절름발이 소녀 0 절름발이 소녀가 있다. 절름발이 소녀가 왜 절름발이 소녀냐면 발을 절름이기 때문이다. 발을 절름거려서 그 소녀는 절름발이 소녀이다. 절름발이 소녀는 잠을 자기전엔 물을 벌컥벌컥하고 마셔댄다. 그리곤 잠을 청하는데 금방하고 잠이든다. 절름발이 소녀는 자면서 화장실에 갈만도 한데 가지 않는게 신기한 노릇이다. 발을 절름거려서 가지 않는 것일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물을 머금은 절름발이 소녀의 뱃속은 마치 파도처럼 출렁인다. 물을 머금은 절름발이 소녀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서도 물을 벌컥하고 마셔댄다. 물을 많이도 마시는 듯 보인다.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도 소녀는 계속이고 발을 전다. 쩔뚝- 쩔뚝- 밥을 먹고 있는 그 순간 그러니까 앉아 있는 중에는 쩔뚝 거리는 다리를 볼 수 가 없다. 앉아 있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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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S : 한걸음, Tak bat and.... # LAOS : 한걸음, Tak bat and.... 더보기